본문 바로가기
부자노트

부자 보고서 1: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며

by NomadAndy 2024. 12. 27.


엊그제 KB은행에서 발간한 "24부자보고서"라는 글을 보았다.
처음 접하는 글을 보고 이런 보고서도 있네 하고 검색해서 찾아보았다.
1년마다 발간한다는 이 백서는 내 생각보다는 달리 방대한 양이었다.
다읽는데 2시간은 족히 걸릴듯하다.
통계표 몇개, 그래프 몇개로 예상했던 나는 대충 궁금했던 소제목과 내용만
10여분 대충 훑어보았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괴리감있는 통계도 적지 않게 있었고 수긍되고 이해되는
결과도 있어서 나름 느끼는게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본다.

일단 부자의 기준의 수준과 정의부터 말하면, 일반적으로 "소득,자산,생활,경제적,사회적" 다섯가지 정도로 나눈다.
아마도 KB도 이런 잣대로 백서를 만들었을것이다.
지금부터는 순전히 내 생각이고 내가 믿고 보는 나만의 경제적 계층이다.
초부유층0.9%-부유층5%-중산층50%-서민층35%-빈민층10% 라고 보고있다.
여기서 초부유층과 빈민층(극빈층,빈곤층)은 빼고 90% 대부분의 국민층만 말하겠다. 우리와 다른 세상이니까.

*부유층의 기준 :
ㅡ일하지않고 먹고 놀고 즐길수 있는 사람들이다.
근로소득없이 오직 자본소득만으로 높아지는 생활비를 계속 감당할수 있는 사람.

*중산층의 기준 :‘Middle class’ 미들 클래스
ㅡ일하지않고 먹고 조금 놀고 조금 즐길수있는 사람들이다.
근로소득없이 최저생계비를 감당할수있는 사람. 중산층을 영어로는 ‘Middle class’라고 한다.
말 그대로 ‘중간에 있다’는 뜻이다. 중산층은 많은 사람들이 달성하고 싶어 하는 현실적인 목표다.
그리고 부자라는 정상을 공략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베이스캠프 같은 것이기도 하다.

*서민층의 기준 : ‘Working class’워킹 클래스
ㅡ일해야 먹고 살고 놀고 즐길수있다.
자본소득없이 생계를 근로소득에만 의존하는 사람.
(참고ㅡ2024 최저생계비:1인가구 133만원,2인가구220만원)

요즘은 평균수명,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100세 인생이라는 말도 듣는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돠는 경제수명이라는게 있다 물론 건강이 가장 중요한 과제다.

아 너무 길다ㅡ내용상 ㅈㄴ 길어지네.. 다음에 또 올릴께..
피에쑤ㅜ우~
글에 대한 잘못됐다 생각되거나,기분 안좋거나, 오류지적,태클, 환영

# 부자 보고서 1: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며

얼마 전 KB은행에서 발간한 **"2024 부자 보고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보고서도 있구나?" 싶어 호기심에 검색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방대한 자료더군요. 매년 발간된다는 이 백서는 단순한 통계와 그래프 몇 개로 끝나는 게 아니라, 꽤나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으려면 2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였죠.

저는 시간이 부족했던 터라 궁금했던 소제목과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약 10분 정도 훑어보았습니다. 보고서를 읽으며 내 주변 현실과는 다소 괴리감이 느껴지는 통계도 있었지만, 수긍할 만한 내용도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나름대로 느낀 바가 있어 이렇게 글로 정리해봅니다.

---

## **부자의 기준과 정의**

보고서에서 정의한 부자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요소로 나뉩니다: **소득, 자산, 생활, 경제적 안정성, 사회적 지위**. 아마 KB도 이런 기준을 바탕으로 백서를 작성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단순화해서 경제적 계층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 **초부유층 (0.9%)**  
- **부유층 (5%)**  
- **중산층 (50%)**  
- **서민층 (35%)**  
- **빈민층 (10%)**

여기서 초부유층과 빈민층(극빈층)은 우리와는 너무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논외로 하고, 나머지 90%의 국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 **경제적 계층의 기준**

### **1. 부유층**
부유층은 **"일하지 않아도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즉, 근로소득 없이도 자본소득만으로 늘어나는 생활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러한 삶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일 것입니다.

### **2. 중산층**
중산층은 영어로 *Middle Class*, 즉 "중간 계층"을 의미합니다.  
저는 중산층을 **"일하지 않아도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며, 약간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들"**로 정의합니다. 근로소득 없이도 최저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는 상태가 중산층의 핵심입니다. 중산층은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삼는 계층이며, 부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베이스캠프와도 같습니다.

### **3. 서민층**
서민층은 영어로 *Working Class*, 즉 "노동 계층"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일해야만 먹고 살며, 놀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본소득 없이 오직 근로소득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가는 계층이죠. 참고로 2024년 기준 최저생계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인 가구: 133만 원
- 2인 가구: 220만 원

---

## **경제수명: 간과하지 말아야 할 현실**

요즘 "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길어진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경제수명*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제수명은 우리가 경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합니다. 아무리 건강하게 오래 살아도 경제적으로 준비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뿐 아니라 경제적 기반을 꾸준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마무리하며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에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혹시 제 글에서 잘못된 부분이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세요!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피에스(P.S.): 여러분은 스스로 어떤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728x90
반응형
LIST